죽어서 응원하자


3번, 3번 수술실로 이동!

환자 의식은 있지만 출혈이 심합니다!

수혈부터 준비하세요. 파편이 깊게 박혔으니까 조금이라도 빠르게...

마취에 들어가기 직전, 부들부들 떨며 당장이라도 혼절할듯하던 환자가 집도의의 얼굴을 보더니 벌떡 일어나 발광을 시작했다.
수간호사는 환자의 주먹에 얼굴을 맞아 주저앉았고, 마취의는 메스와 겸자 따위를 흩뿌리며 날아든 쟁반을 피하려다 미끄러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기절했다.
오또케오또케를 외치는 신참 간호사 세 명을 가볍게 뿌리친 환자가 피를 철철 흘리며 집도의의 멱살을 잡고 외쳤다.

이보시오, 으사양반! 지금 쓰는 루페는 니...콘....

꼴까닥


덧글

  • 한뫼 2019/08/08 21:04 # 답글

    반도체에 일본 기계 재료 들어가니 국산 반도체 사지 말아야 겠네 ㅁㅊ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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