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세계 먹방 만화가 엄청 많이 나오네



혼자 사는 시간이 늘면, 요리에 대한 동경이 생길 수밖에 없다. 엄마가 해주던 밥 맛있자너. 요리 잘 하는 남자가 여자한테도 인기가 좋은지 어떤지는 모르겄고.

일단 이세계는 가고 싶음. 사는 게 좆같으니까 도피 ㄱㄱ.
근데 맛있는 HYUNDAI 음식은 놓칠 수가 없어요. 마침 대부분의 배경이 되는 중세는 음식이 좆같은 걸로 유명하니까 아아, 이건 '맛있다' 라고 하는 거다... 라는 것도 할 수 있고.

근데 아이디어가 그냥 거기까지다가보니까 내용이 진행이 안 되지. 한 걸음 걸어가면 인카운터 전투 시작하는 파판 마냥 회마다 어디 가서 처먹고 저기 가서 처먹는 내용이 전부고... 요리 = 감동 이다가보니까 사연도 구구절절 들어줘야되고. 그러다 갑자기 일 터지고.

뭐 그런 슬로슬로퀵퀵이 독자가 원하는 거라면 우짤 수 없지.

제육볶음 먹고싶다.


덧글

  • 스카라드 2019/12/05 18:12 # 답글

    중세 판타지 세계관으로 시공간 이동해서 해당 세계를 지 맘대로 통치한다는 목적이 대다수라서 웬지 모르게 @같다고 생각해요. 이세계 장라는 결국 오만한 천손사상에 빠져서 자신만의 왕국을 가지겠다는 야망뿐이지요. 판타지 세상 사람들이 뭣 때문에 시공간을 넘어온 3,40대 인생 낙오자,스무살도 안 된 어린애에게 지배받아야 할까요?

    그나저나 중세 판타지라면 육류,유제품만 잔뜩 먹고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 아닐까요. 무엇보다 음식을 논하는 이세계물은 오만하지 않아서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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